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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ture of Brand 2026 — Motto 공동창업자 인터뷰

Tech NewsThe Brand Identity

Motto가 20주년을 맞아 공개한 'Future of Brand 2026' 리포트의 핵심을 공동창업자들이 풀어낸다. 시각 시스템이 아닌 의사결정 레버로서의 브랜드 관점이 인터뷰의 중심축이다.

표면은 매끄러운데 닻이 없는 브랜드들이 늘어났다. AI가 실행을 재편하고 문화가 파편화되는 시점에서, 브랜드를 "마케팅 자산"이 아니라 "의사결정 레버"로 다시 정의해야 한다는 Motto의 20주년 진단이다.

The Brand Identity가 Motto 공동창업자 Sunny Bonnell과 Ashleigh Hansberger의 인터뷰를 게재했다. 2005년 250달러로 시작한 Motto가 20주년을 맞아 발표한 Future of Brand 2026 리포트의 핵심을 풀어낸 자리다.

리포트의 출발점은 한 문장이다 — "많은 브랜드가 매끄러워 보이지만, 정작 닻이 있다고 느껴지는 브랜드는 적다." 표면 정교함은 늘어났는데 그 아래의 중심이 흐려진 시점이다. 리포트는 "리더들이 명확함을 찾고 있다"는 관찰에서 출발한다.

"AI는 도구가 아니라 인프라다"

리포트의 핵심 framing 중 하나는 — AI를 도구 단계에서 인프라 단계로 옮겨야 한다는 것이다. 전기·인터넷이 그렇듯이. 더 이상 AI를 어떤 옵션처럼 다루지 않고, 조직 운영의 기반으로 다뤄야 한다.

이 framing이 의미하는 건 — 브랜드 작업도 AI를 옵션으로 끼워 넣는 게 아니라, AI 위에서 출발한다는 전제로 다시 설계해야 한다는 뜻이다. 디자인 시스템, 콘텐츠 운영, 클라이언트 워크플로우 — 모두 AI가 인프라가 되는 시점에서 재구성된다.

"정렬이 가장 희소한 경쟁 우위가 됐다"

조직 안에서 모든 사람이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상태 — 정렬(alignment) — 이 가장 희소한 경쟁 우위가 됐다는 진단이 인터뷰의 한 축이다. 브랜드는 마케팅 자산이 아니라 조직 정렬의 도구라는 재정의다.

Nike, Spotify, UNICEF 같은 곳의 리더들이 리포트를 1만 건 이상 다운로드했다는 숫자가 함께 인용된다. 브랜드를 비즈니스 의사결정 단위로 다루는 경영진 청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신호다.

"Momentum이 아니라 Meaning에서 브랜드를 짓는다"

인터뷰의 가장 인상 깊은 mantra — "momentum이 아니라 meaning에서 시작한다." 트렌드를 쫓아 추진력을 만드는 게 아니라, 의미에서부터 브랜드를 짓는 방식이다. 단기 임팩트보다 장기 닻 내림을 우선시하는 framework다.

Motto가 끌어낸 핵심 인용 — "의미 없는 표현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 이 한 문장이 framework의 핵심 메시지다.

결정의 분기점

이 리포트가 짚는 결단은 두 층위에서 작동한다.

표면에서는 트렌드 분석이다. AI 실행 재편, 문화 파편화, 차별화 붕괴 — 동시에 일어나는 변화들의 정리. 누구나 알 수 있는 관찰들이다.

구조에서는 더 깊은 결정이 있다. 브랜드의 정의 자체를 재정렬한다. "시각 시스템"에서 "의사결정 레버"로, "마케팅 자산"에서 "조직 정렬 도구"로. 디자인 산출물보다 의사결정 프레임으로서의 브랜드를 강조한다.

다른 작업이 가져갈 수 있는 것

이 리포트가 디자이너에게 직접 적용되는 세 가지 결정.

이 변화는 — 디자이너의 일이 "결과물 제작"에서 "의사결정 프레임 제공"으로 옮겨가는 흐름과 정확히 맞물린다.

같은 흐름 안의 옆자리

브랜드를 의사결정 레버로 다시 정의하는 흐름은 여러 자리에서 나타난다.

분야는 다 다르다. 그런데 출발점은 같다 — 브랜드와 디자인이 "결과물"이 아니라 "의사결정 프레임"으로 재정의되는 흐름이다.

뜯어보기

01

Motto가 20주년을 맞아 발표한 'Future of Brand 2026' 리포트의 핵심을 공동창업자들이 The Brand Identity 인터뷰로 풀어낸다.

02

AI 시대의 브랜드 전략 레버 관점에서, 시각 시스템보다 의사결정 프레임으로서의 브랜드를 강조한다.

03

표면 트렌드(컬러·서체)가 아닌 비즈니스 불확실성 하에서 브랜드가 어떤 의사결정 도구로 기능하는지에 분석을 집중시킨다.

GC의 시선

연말 브랜드 전략 워크숍·신규 클라이언트 디스커버리에서 reference로 쓸 수 있는 산업 분석이다. 디자인 산출물만큼 '브랜드를 어떻게 의사결정 레버로 쓰는가'를 클라이언트와 함께 정의하는 단계를 표준 프로세스로 넣을지 점검 포인트가 된다.

참고자료

The Brand Identity · the-brandidentit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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